故 최진실 딸 최준희, 직접 그린 엄마 아빠 결혼식 사진 ‘뭉클’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을 그린 그림을 게재하며 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을 게재해 네티즌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림은 최준희가 직접 어머니 故 최진실과 아버지 故 조성민의 결혼식 사진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준희는 “부모님 결혼식 좋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은 지난 200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을 두고 2003년 이혼했다. 이후 故 최진실 故 조성민은 각각 지난 2008년, 2013년 세상을 떠나 큰 슬픔과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방황을 끝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기를 바랄게요.엄마가 하늘에서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임”, “쨘하다ㅠ 행복하자 준희야~^^”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