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기성용♥한혜진 부부, 프로포즈 과정과 결혼 생활 공개

▲ 이미지 – 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의 일상생활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해서 데이트 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며 “힐링캠프 이후 남편은 영국으로 갔다. 기성용의 친누나가 결혼할 때 기성용이 한국에 잠시 온 적이 있다. 그 때 연락이 되어 잠깐 만났는데 나를 불러서 프로포즈를 했다. 방에 꽃을 들고 하트 안에 서 있었다”고 전했다.

부부싸움에 대해서는 “내가 잔소리를 해서 싸운다. 기성용은 축구와 가족밖에 모른다. 너무 착하다. 그런데 양말을 뒤집어 놓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간다”고 밝혔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나이차는 8살. 이에 대해 한혜진은 “평소에는 나이차를 잘 못 느끼지만 어릴 때 내가 보던 만화를 기성용이 모를 때 8살의 나이차를 절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SNS를 통해서도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