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급식 먹으러 간 사이에… 초등학교 교사 교실에서 목 매달아
Posted by 김만기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사회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28분경 전남 구례군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담임교사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학생과 동료 교사가 발견했다.
교사 A씨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급식을 먹으러 나간 사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교사가 평소 우울증을 호소했다는 동료 교사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 및 치료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