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7월 말 출시, 신혼희망타운 이어 눈길… 나이 제한은?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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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우대·비과세·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오는 7월 말에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청년의 내 집 마련과 임차비용 지원을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이달 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저축과 같은 청약기능을 부여하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기간을 인정해준다.
가입 대상은 당초 만 29세 이하(병역복무기간 인정) 총 급여 3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무주택 세대주)로 한정했으나, 근로소득자 외 사업소득 및 기타소득이 있는 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프리랜서·1인 창업자·학습지 교사 등도 가입 대상에 포함된다. 단, 근로소득자가 아닌 경우 비과세 적용은 받지 못한다.
신청 희망자는 가까운 은행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