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 신간 ‘역사의 역사’ 2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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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7월 1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1위를 재탈환 한 이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국가가 무엇인가>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신간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 탐문한다.
유시민 작가를 비롯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역대 출연진들의 신간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집필한 신간 <열두 발자국>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5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고,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 겸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신작 <어디서 살 것인가>는 지난 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해 17위를 기록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노출된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전 주와 마찬가지로 2위 자리를 지켰고, 100만부를 돌파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한 계단 상승한 7위를 차지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자리했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열 두 계단 떨어진 19위로 다소 주춤했다.
현대인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12위에 안착했고,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의 대화를 엮은 신간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13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타인이 정해준 인생 매뉴얼에서 벗어나 내 인생을 살아보길 권하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는 다섯 계단 상승해 1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예스24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1위로 뽑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고양이> 1편은 9위, 2편은 11위에 자리했다.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30대 초반의 백만장자 롭 무어의 특별한 부의 공식을 소개한 <머니>는 16위로, 월급쟁이들을 위한 부동선 투자 전략 비법을 담아낸 <대한민국 아파트 부의 지도>는 20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영어 공부 비법을 소개한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가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 여행 예능의 대표주자 KBS ‘배틀트립’ 제작진이 내놓은 공식 여행서 <배틀트립>은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