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모친 구속… 장윤정 어쩌나

장윤정의 모친으로 알려진 육모(62) 씨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

둘째를 임신 중인 장윤정의 모친으로 알려진 육모(62) 씨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14일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장윤정 모친 육 씨는 지인에게 수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육 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 씨로부터 수차례 걸쳐 총 4억1500만 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

이에 A 씨는 지난해 말 육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 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가평에서 육 씨를 붙잡았다. 장윤정 모친 육씨는 돈은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 또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 산모는 큰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이러한 소식을 듣게 되는 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지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건의 진상은 모르겠지만 4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된 것이기에 장윤정 엄마가 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길 바라는 누리꾼들의 염원이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