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이완 맥그리거 부부 이혼’, 그리고 열애설…

▲ 이완 맥그리거

이완 맥그리거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할리우드에서 소문난 잉꼬부부 이완 맥거리거 부부가 지난 5월 이혼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피플’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 5월 미술 감독인 아내 ‘이브 마브라스키’와 결별했다. 1995년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둔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이 22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감하게 된 것이다.

이완 맥그리거의 이혼 사실 뿐 아니라 그의 열애설도 동시에 터졌다. 영국 일간 ‘더 선’은 이완 맥그리거가 영국의 한 카페에서 동료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정열적으로 키스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포착해 보도했다.

▲ 이완 맥그리거와 열애설이 제기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카페에서 키스를 한 후 이완 맥그리거의 모토바이크를 타고 함께 카페를 떠났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두 사람의 동료도 동석했던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열애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역시 지난 5월 영화감독 라일리 스턴과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이 각자 전 배우자와 이혼한 시점이 5월로 동일하나는 점이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의 시선이 더욱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