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남이 나를 안 만나준다” 채팅남 차량 타이어 펑크낸 40대 여성 입건

“채팅남이 나를 안 만나준다” 채팅남 차량 타이어 펑크낸 4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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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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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남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해당 남성의 차량 타이어를 펑크 낸 A(43, 여)씨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북구 경찰서는 지난 7월 22일 오전 2시 30분경 부산 북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B(41, 남)씨의 자동차 타이어 4개를 송곳으로 찔러 훼손한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범행을 적발한 경찰은 조사결과 범행 1주일 전 모바일 채팅앱으로 알게된 B씨가 자신의 전화를 받아주지도 않고 만나주지도 않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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