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백만장자 “지하동굴에서의 생활 행복해” 잃어버림 통해 얻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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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이름은 미가엘이다. 사진상으로 보면 그의 생활을 그다지 부유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22년전, 미가엘은 엄청난 부자였다. 하지만 그의 생활은 약물중독으로 인해 급격히 쇠퇴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그의 아내 마리아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은 것이다.
이 남성은 돈이 한푼도 없고 집도 압류 당했다. 그들은 지하동굴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데 이 강아지도 버려진 강아지라고 한다. 미가엘은 이 강아지 이름을 ‘행운’이라고 지어줬다.
그들의 생활은 예전처럼 부유하지는 않지만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만족한다고 한다.
미가엘은 텔레비전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미가엘은 많은 것을 잃어버림으로 인해 자신이 더 중요한것들을 갖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행운’은 아주 똑똑하다. 마리아는 직접 장을 보러 갈 때면 ‘행운’을 불러 심부름 시킨다.
많은 사람들은 마리아에게 왜 미가엘을 떠나지 않았냐고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리아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다. 당시 이 남자와 결혼한 이유는 이 사람을 사랑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리아는 사라질 재부를 본 것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현재 미가엘과 마리아는 성탄절을 준비한다. 미가엘은 일과 돈때문에 많은 것들을 소홀히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그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임을 깨달았다고 했다. 미가엘은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은 중요한 물건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아주 행복하다고 한다. 주변 주민들도 그가 행복해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