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개그]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죄수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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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복역 중인 한 죄수가 있었다. 이 교도소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편지가 교도관의 철저한 검열을 받는 곳이다.
어느 날 죄수가 아내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여보 당신이 없으니 일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감자를 밭에 심어야 하는데 땅을 파줄 사람이 없어요.”
죄수는 아내의 편지에 다음과 같은 답장을 적어 보냈다. “여보 그 땅은 절대로 파면 안돼요. 거기에는 내가 비밀 금괴와 많은 돈을 묻어놓았기 때문이오.”
얼마 후 아내에게서 다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났어요. 경찰들이 마구 들이닥쳐서 우리 집 감자밭을 파내고 있어요.”
이에 죄수는 아내에게 즉답을 했다. “그럼 됐소. 이제 감자를 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