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문 대통령 코리안 패싱 자초” 비판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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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독선에 대해 비판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과 관련해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50분간 통화를 했는데 정작 문 대통령은 시간을 조율중에 있다”고 말하면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우리 스스로가 코리안 패싱을 자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난 데 대해 “세월호 사고 당시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았느냐”면서 “위험한 시기에 대통령이 여유롭게 휴가를 떠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국가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한국당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이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