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용 현수교 스위스에서 개장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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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Zermatt 관광청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용 ‘Charles Kuonen 현수교’가 지난 달 29일 개장했다고 한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세계 기록 현수교를 건널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까?” 29일 취임식에서 Zermatt 관광청의 다니엘 루겐 이사는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절벽 위를 지나가는 경험은 엄청난 스릴”이라고 덧붙였다.
떨어지는 바위에 의해 손상된 오래된 다리를 대체해서 만들어진 이 다리는 스위스 와이너리의 심리학자 겸 공동 주최자인 수석 후원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 다리는 Zermatt와 Grächen 사이의 계곡을 연결하는데, 여행 게시판 대변인 Edith Zweifel에 따르면 계곡을 가로질러 3시간-4시간이 소요되던 여행이 이 다리로 인해 10분으로 단축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