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로더, 이름값 하네…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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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로열로더 for Kakao'(이하 로열로더)가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열로더’는 왕좌를 노리는 적들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부대를 구축하고 치밀한 전략을 세운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건물을 지어서 자원을 생산하고, 자신의 성을 요새화하고 적을 약탈하는 전략게임의 본질에 충실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의 보금자리로 성 한 채가 주어지는데, 이곳에서 병영에서 병사들을 훈련하고, 술집과 농장을 지어 돈과 식량을 수급하는 등 발전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
성문 밖의 외부 지역에서 성의 성문까지 이어지는 길목에는 다양한 장애물과 방어탑을 설치해 성에 보관된 금을 노리는 다른 유저들의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수성전에서 공격측에서만 영웅 유닛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물과 방어탑을 열심히 설치해 놓아야 금을 약탈당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다른 유저들의 영지에 침략해 들어가 금을 약탈해올 수도 있다. 이 때는 게임이 SNG에서 액선 RPG로 잠시 전환된다. 플레이어가 영웅 유닛을 조작해서 공격을 시작하면 병사 유닛들이 자동적으로 합세해 돕는다.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영웅 유닛을 키우기 위해 장비 장착이 중요하고, 레벨 업은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로 가능하기 때문에 열심히 정복활동을 펼쳐야 한다.
전 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인정 받은 캐주얼 전략 게임이다.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미로 설계, 경비대 편성, 방어 건물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PVP, PVE, 길드전, 토너먼트 리그 등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출시 하루 만의 왕위 등극을 통해 실시간이 대세지만, 짜임새 있는 비동기식 게임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일 ‘로열로더’는 게임 출시와 동시에 싱글 앨범,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래퍼 바스코, 씨잼과 함께 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게임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사전등록자 20만 명을 모집한 바 있다.
SNG에 타워 디펜스 게임과 액션 RPG를 잘 버무린 기존 전략 SNG와 비교해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에서 색다른 게임으로, 시뮬레이션적인 요소가 높음에도 방어진 구축이 간편해 게임에 곧바로 빠져들 수 있다.
한편 ‘로열로더’는 게임을 다운로드한 모든 유저에게 인기 웹툰 ‘잉어왕’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랭킹 TOP 50 이벤트를 통해 ‘닥터드레 헤드폰’, ‘LED 블루투스 스피커’ 등 색다른 경품을 증정한다.
‘로열로더’는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http://me2.do/Fg43UCdX)할 수 있으며, 게임 및 공략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rrf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