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출시 앞두고 갤럭시S5 출고가 20만원 인하… 66만6600원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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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5 시리즈의 출고가가 대폭 하향 조정됐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갤럭시S5를 비롯해 길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S5 스페셜에디션 등 모델에 대한 출고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갤럭시S5는 기존 86만6800원에서 66만66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89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각각 20만200원씩 인하됐다.
SK텔레콤은 자사 홈페이지의 공시 지원금 페이지에 이를 이미 반영했으며,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5 재고 처리를 위한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갤럭시S5 시리즈 출고가 인하로 다른 스마트폰의 출고가도 함께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출고가 인하는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휴대폰에 출고가 인하가 이어질 것인지 가장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