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15’ 공식 포스터 공개… 6~12일 테스터 모집·13일부터 나흘간 테스트

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15’ 공식 포스터 공개… 6~12일 테스터 모집·13일부터 나흘간 테스트

Posted by 류재영 기자([email protected]) on in

게임빌이 6일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15(MLB PERFECT INNING 15)’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국내 야구팬들과 게임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와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6:30for kakao’와 달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공식 포스터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의 에이스인 ‘메디슨 범가너’가 모델로 나서 글로벌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왼손 투수인 범가너는 소속 팀의 에이스이자 팀의 2010년, 2012년,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포스트시즌에서 88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14라는 눈부신 성적을 남겼고, 특히 월드시리즈에서는 36이닝을 던지며 0.25라는 기적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역사상 최고의 빅게임 피처다.

‘MLB 퍼펙트 이닝 15’는 내달 글로벌 시장 출격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 중인데, 게임빌은 아울러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과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하고, 13일부터 나흘 간 본격 테스트에 돌입한다. CBT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0스타를 출시 후 증정할 예정이다.

‘MLB 퍼펙트 이닝 15’는 미국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과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에 동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높은 퀄리티로 디테일하게 반영하고 있어 글로벌 최고의 실사 야구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 히트작인 ‘이사만루 시리즈’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 풀 3D 그래픽이 돋보이며, 총 30개 MLB 구단과 유명 선수들의 사실적인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어 한국은 물론 대만,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MLB 퍼펙트 이닝 15’는 내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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