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8.3% 스마트폰 보유, 어디서나 뉴스·검색·채팅 하려 모바일인터넷 이용”
Posted by 김석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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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의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해서 어디서나 뉴스, 검색, 이메일, 채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내놓은 ‘2014년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서(요약본)’에 따르면, 실태조사 대상자 6000명 중 모바일인터넷 단말기 중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무려 98.3%(중복 응답 가능)로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인터넷 이용자들의 일평균 모바일인터넷 이용 시간은 1시간 36분이었다.
모바일인터넷 이용자들은 ‘가정'(92.4%), ‘이동 중인 교통수단 안(86.7%)’, ‘길거리, 공원 등 실외 장소(70.5%)’ 등 어느 곳에서든지 모바일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인터넷 이용자 72.5%는 ‘가정, 직장 등에서 유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도 모바일인터넷 이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5.6%는 ‘유선인터넷보다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중이 더 많다’고 응답했다.
모바일인터넷 이용 목적으로는 99.0%가 뉴스, 생활정보, 기타 정보검색 및 일반적인 웹서핑 등과 같은 ‘자료 및 정보 습득’을 꼽았다. 이메일, 메신저, 커뮤니티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도 9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