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팅크라운 for Kakao’ 인기 돌풍, 이유가 뭘까?

‘루팅크라운’이 게임 인기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엠트릭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전략 SNG ‘루팅크라운 for Kakao’가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1위, 인기 무료게임 2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루팅크라운 for Kakao’는 지난 2월 10일 출시 이후 4일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출시 6일만인 지난 16일,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1위, 인기 무료게임 2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루팅크라운’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수집한 재화로 자신의 진영을 직접 디자인하면서 다른 유저의 재화를 약탈하는 등 기존 클래시오브클랜(COC) 장르와 유사한 진행 방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기존 전략 소셜게임에서 볼 수 있던 다른 유저 기지 약탈과 기지 꾸미기 등 외에 단체로 거대한 몬스터를 잡는 별도의 ‘보스 레이드’와 AOS처럼 라인과 포탑이 있는 맵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PvP와 같은 콘텐츠를 추가로 삽입해 기존 전략 소셜게임과 차별화를 노렸다.

게다가 잘 알려진 동화들을 소재로 삼아 곳곳에 동화풍 스토리가 녹아들어 있고 ‘빨간 모자’와 ‘피노키오’, 라푼젤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마치 동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동화풍 캐릭터들이 영웅으로 등장하며, 그래픽도 이런 설정에 걸맞은 팝업북 느낌으로 구현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루팅크라운 for Kakao’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을 다운로드한 모든 유저에게 냥톡월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제공되는데, 앞으로 게임을 받는 유저는 물론 이전에 받았던 유저 모두에게 냥톡월드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 중 PvP에 한 번만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1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하며 상점에서 ‘젬 작은 상자’를 구매한 유저 모두에게는 15,000원 상당의 보너스 젬을 추가로 지급한다.

향후 ‘루팅크라운 for Kakao’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편의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 테마와 신규 영웅, 신규 대전 모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인기몰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루팅크라운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goo.gl/8GSAIa)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lootingcrownkak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